우울증 테스트 가이드 - 당신의 정신 건강을 이해하는 첫걸음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은밀하게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은 종종 오해를 받고 오진되기도 한다.  이 포스트에서는 정확한 우울증 검사의 중요성, 유형, 진단 후 후속 단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겠다. 
 
 

우울증 테스트란?

우울증 테스트는 우울증의 진단과 평가를 위한 검사이다. 우울증은 우울감, 흥미 상실, 수면 장애,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정신 질환으로 이러한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 도구와 척도가 사용된다.

우울증 검사는 일반적으로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가에 의해 진행된다. 이 검사는 개인의 병력, 증상, 심리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울증의 유무와 정도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울증 검사 도구로는 Beck 우울증 검사(Beck Depression Inventory), 환자 우울증 척도(Patient Health Questionnaire), Hamilton 우울증 평가척도(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자기 보고 형식이나 전문가에 의한 면접 형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우울증 테스트도 있다. 대표적인 자가 우울증 테스트로는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환자 건강 설문지) - 9 질문 우울증 모듈 (PHQ-9)'이 있다. PHQ-9은 우울증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도구이다.
 
 

> 자가 우울증 테스트해보러 가기 <

https://nct.go.kr/distMental/rating/rating02_2.do
 

국가트라우마센터

 
 
PHQ-9은 지난 2주 동안 경험한 증상을 기반으로 9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질문은 0(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3(매일 그렇다)까지의 점수로 평가된다. 총점이 0~4점인 경우 우울증이 없는 상태, 5~9점인 경우 경도의 우울증, 10~14점인 경우 중등도의 우울증, 15~19점인 경우 중증의 우울증, 20~27점인 경우 매우 중증의 우울증으로 분류된다.

자가 우울증 테스트는 우울증의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전문적인 진단은 전문의의 평가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자가 테스트 후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각 방식의 장단점

온라인 자가 테스트와 전문가를 만나하는 테스트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온라인 자가 테스트의 장점:
- 편리함: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다.
- 익명성: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다.
- 무료: 대부분의 온라인 자가 테스트는 무료로 제공되므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 접근성: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에서 누구나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자가 테스트의 단점:
- 정확성: 자가 테스트는 전문가의 평가와 상담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 해석의 어려움: 간혹 자가 테스트 결과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진단 불가: 자가 테스트는 정확한 의료적 진단을 대체할 수 없으며,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하다.

전문가를 만나하는 테스트의 장점:
- 정확성: 전문가의 평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해석: 전문가가 결과를 해석해 주어 이해하기 쉽다.
- 진단: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 치료 계획: 진단 후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전문가를 만나 하는 테스트의 단점:
- 비용: 전문가의 평가와 상담을 받기 위해 비용이 발생한다.
- 시간 소요: 전문가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야 한다.
- 접근성: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지리적인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자가 테스트는 우울증의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가 테스트 후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다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